2018/12 6

영화 "헌터 컬러(Hunter Killer, 2018)"를 본 후에

감상제라드 버틀러 외에 익숙한 배우들은 없어서 볼까 망설였는데, 광고 영상도 재미있었고, 직접 본 관람객 수는 엄청 적었지만, 네이버 평점도 상당히 높았습니다. 별다른 기대없이 보기 시작했지만, 포스터 그대로 전쟁 종합선물 세트였습니다. 잠수함부터 시작하여, 특공대, 저격수, 군함, 미사일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엄청나게 스펙타클하거나 화려한 CG는 없었지만, 사건 해결을 위하여 긴장감이 끊이지 않도록 러시아 대통령 구출작전을 훌륭하게 풀어 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긴장감이 높았던 장면은, 러시아 대통령을 구하기 위하여 "헌터 킬러" 잠수함이 러사이 연안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장면이었습니다. 앞서 구출한 러시아 잠수함의 함장의 도움으로 지도에는 없는 길을 찾아서 다양한 기뢰 및 탐지기를 피하면..

취미/영화보기 2018.12.31

스포티지R 2015년식 배터리 교체기

기아 2015년식 스포티지R 차량을 구매한 이후로 38,295Km를 탈동안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시동걸때 힘이 빠지면서, 배터리 문제로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아 보험사 긴급출동을 몇 번 불러서 시동을 걸었던 적이 있었는데, 올 겨울에는 그게 더 심해 졌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추워져도 시동을 걸 때마다 매우 조마조마한 심정이었습니다. 이번 겨울이 가기전에 꼭 배터리를 교체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알아보던 중에, 직접 공업사는 배터리 전문점에서 교체를 할 경우, 배터리 가격은 물론 별도의 공임도 내야 한다고 하여 어떻게 해야할까 이것 저것 알아 보았습니다. 가장 비싼것은 기아AutoQ 대리점에 가서 교환하는 것으로 대략 18만원정도가 든다고 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공업사 같은 곳에..

낙서장 2018.12.30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 Fury Road, 2015)"를 본 후에

느낀점핵전쟁으로 과거로 도태된 미래의 지구에서, 가족을 모두 잃은 맥스는 오직 생존을 위하여 나아간다.물과 기름을 독점하여 그 지역 사람들을 독재하고 있던 임모탄에게 붙들렸다가, 때마침 임모탄에게서 학대받던 여인 5명과 탈출을 하고 있던 퓨리오사를 잡으러 가는 추적대에 끓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되고, 퓨리오사와 여인들을 데리고 녹색의 땅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임모탄과 무기고와 정유소 세력에게 쫓기다가 협곡에서 그 들을 따돌리고 마침내 도착한 퓨리오사의 고향은 이미 더 이상 사람이 살아갈 수 없는 땅이 되어 버렸다.다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으려던 사람들에게 맥스는 임모탄이 추적을 나와 공백이 된 시타델로 돌아가 그곳을 점령하자고 설득하여, 결국 모든 사람들이 함께 시타델로 향한다.결국 임모탄을 제..

취미/영화보기 2018.12.29

CentOS에서 Git 저장소 생성하기 (How to create git repository in CentOS)

저장소로 사용할 폴더 생성 mkdir -p /home/repo 저장소에 프로젝트 폴더 생성 cd /home/repo mkdir kernels.git git 저장소 초기화 git init --bare /home/repo/kernels.git/ Initialized empty Git repository in /home/repo/kernels.git/ git에서 사용할 계정 추가 (git) useradd git -m -s /bin/bash echo 'git:git_server^^' | chpasswd cat /etc/passwd | grep git git:x:1002:1003::/home/git:/bin/bash 외부에서 git 계정으로 서버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git 계정의 쉘 변경 chsh git -s /..

프로그래밍 2018.12.25

"아쿠아맨(AQUAMAN, 2018)"을 본 후에

감상일단 화려한 CG와 액션은 볼만했습니다. 바다속 수중 장면들은 정말 굉장했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의 DC보다는 나름 밝은 색체에 이야기도 크게 실망스럽지 않았습니다.단지 아쿠아맨이 영웅으로 각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난감한 장면들이 있었습니다.아쿠아맨으로 나온 제임스 모모아는 익숙하지 않은 배우인데, 아쿠아맨으로 딱 맞는 배우인것 같습니다.오랜만에 보는 니콜 키드먼은 지금의 나이가 무색하게 앰버 허드와 나란히 서로 전혀 꿀림이 없어 보였습니다.매번 악역으로 익숙한 윌리엄 데포가 나와서, 왕 옆에서 어떤 음모를 꾸미나 기대를 했는데, 나름 충신이었다는 점은 반전이었습니다.벌써부터 차후의 DC 다른 영웅들과 모여서 새로운 악당들과의 싸움이 기대됩니다. 영화정보장르액션, 모험, SF제작국..

취미/영화보기 2018.12.24

영화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 2018)"를 본 후에

감상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이런 것이 바로 자존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보는 내내 웃음기를 머금고 봤던 재미난 영화였습니다.유명한 화장품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뚱뚱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에이미가 운동을 하다가 사고로 머리를 다치지만, 자신이 매우 아름다워졌다고 착각을 하면서부터 나오는 재미난 이야기자존감을 높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영화에서 처럼 어떤 계기로 인하여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깨닫게 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공감되는 댓글 하나 : "내가 최고다라는 마음과 함께 너도 최고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영화 정보장르코미디제작국미국상영시간110분국내 개봉일2018 .06.06 개봉감독에비 콘, 마크 실버스테인주연에이미 슈머(르네 베넷)..

취미/영화보기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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