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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난 후에...
- 다시 오랜만에 찾은 극장에서 본 영화라 재미났다.
- 스웨덴을 엄청나게 까댄 것은 아닌가 싶다. 수상이 혼자 살겠다고 피신을 한다거나, 공주가 특정 성적 취향을 약속하는 모습 등... 이런 부분가지는 허용이 되는 것이었던가?
- 스파이 영화를 보면, 신기한 미래형 신무기가 등장하는 것에 대한 재미를 빼 놓을 수가 없는데, 킹스맨에서는 그렇게 특이한 신무기는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웠다.
- 대신 악당 역할 중, 톰슨 가젤을 형상화한 가젤이라는 여 악당이 눈에 띄게 특이하였다. 의족을 단 악당녀라... 발상부터 참신했다.
- 사무엘 잭슨의 악당 연기도 괜찮았다. 인류를 지구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비유하여, 지구 정화를 위하여 인류 수를 일정 수 이상을 없앤다는 설정도 무난 했지만, 사회 상류층만 포섭한다는 설정도 좀 아쉬웠지만, 그런 상류층들을 일순간에 폭죽놀이 하듯이 날려버려 인류를 위하여 정화(?)한 킹스맨도 멋졌다.
- 다만 주인공이 해리가 아니고, 애거시인 것이 아직도 아쉬웠다.
- 해리가 쭉 시리즈의 주인공을 꾀 차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액션도 잘 소화했고, 신사적인 모습이 딱 킹스맨과 맞아 떨어졌었는데...
- 아무튼 일은 아침이었지만 아내와 함께 재미나고, 호쾌한 액션을 봐서 즐거웠다.
영화정보
- 장르 : 액션, 스릴러
- 제작국 : 미국, 영국
- 상영시간 : 128분
- 개봉일 : 2015.02.11 개봉
- 감독 : 매튜 본
- 주연 : 콜린 퍼스(해리), 태론 에거튼(에그시), 사무엘 L. 잭슨(발렌타인)
-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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