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퓨리오사를 보고 난 후에 봐서, 주인공 퓨리오사의 절망과 희망이 더 깊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본 지가 오래되서 그랬는데, 분노의 도로는 주요 장면만 언뜻 본것 같고 거의 새로 멋진 액션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120분안 긴장감이 끊이지 않는 감독의 연출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소금사막 앞에서 느꼈을... 퓨리오사가 깊이 절망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그래도 다시 희망을 찾아 떠나는 그들 앞에 "미친 맥스"가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여 그것을 위하여 도로위에서 투쟁하는 모습은 제목 그대로 "분노의 도로"였습니다. 여주인공이 전편(퓨리오사)에서는 여리여리 했었으나, 이번 편에서는 성숙한 "샤를리즈 테론"의 퓨리오사도 대단했습니다. 이 매드맥스를 보고 "샤를리즈 테론"에 반했던 기억이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