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 가족 영화였습니다. 거기에 자존감이 부족한 아이들이 자신의 자존감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만한 애미메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옛 날의 마법을 믿는 소심한 주인공 이안이 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통하여 마법에 눈을 뜨고, 우연하게 소환한 아버지와의 하루를 보내기 위하여 좌충우돌 형과 함께 마법석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 자신을 지금까지 이끌어준 형의 우애를 깨달아가는 성장 애니메이션입니다. 마법세계에서 기술과학의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첨차 배우기 힘든 마법이 사라지자, 이를 풍자한 엉뚱한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날지 못하는 요정, 소심한 만티코어라던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켄타우로스 등, 어찌보면 현실 세계를 풍자하는 듯한 느낌까지 줍니다. 마법이 퇴한 곳에서 주인공 이안에 의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