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혼자 영화를 보았다. 거의 아내와 함께 아니면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 화려한 광고를 보고 보았으나, 역시 막상 보니 광고가 더 재밌었던것 같다. 광고에서 나왔던 액션들이 대부분 영화중에 가장 긴박감이 넘치는 부분들이었다.그리고 영화를 보는동안 불편했던 점들이 있었다.일단 우주 감옥을 만들 정도의 과학력인데도, 경호원의 총을 그대로 방치하였다가 죄수들이 탈옥을 하게 만드는 과정... 더군다나 경호원은 왜 쓸데없이 화를 내고... 억지스러운 전개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게다가 대통령 딸과 갖혔다가 산소가 부족해지자 과감히 자살...-_-;감옥을 박살내기로 했으면, 간단하게 미사일을 쏘던지 했으면 간단한 것을 왜 우주전쟁을 하여 애꿎은 희생을 내야 하는지?도대체 마지막까지 숨긴 서류가방에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