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예전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재미나게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언제가 봐야지 하다가 봤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본편 보다는 충격적이거나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고, 찰리의 마법 같은 초콜릿을 만드는 능력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을까 싶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였습니다. 본편에서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각종 마법 같은 것을 차용하긴 했지만 본편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주인공 찰리가 낮선 곳에 와서 하숙을 하려는 집주인에게 눈탱이를 맞는 등 어리숙한 모습까지는 이해하더라도 그냥 그 환경에 적응?하며 지내는 것도 마법같은 능력을 생각했을 때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굳이 백화점에 입점하려고 그런 고난들을 자초할 필요가 있었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본편인 찰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