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날씨가 구름이 있고 햇볕이 거의 없어 선선하니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 였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춘천에 있는 세 개의 댐을 돌아오는 자전거 타기 시작 먼저 첫 번째 댐 = 소양댐 소양댐 꼭대기를 오르던 중 댐의 모습 다음은 소양댐 선창작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소양댐 정상의 모습입니다. 소양댐 꼭대기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뒷 편에 못 보던 분수가 있었네요. 분수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지속적으로 분수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 정해진 시간마다 약 5분 동안만 분수쇼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사진 및 동영상을 찍는데, 얼굴에 물방울이 자꾸 튀어서, "분수에서 물이 엄청 튀는 구나!" 하고 놀라고 있었는데, 알고 봤더니 비가 오는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런 소나기로 나머지 댐들을 포기할까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