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출연 배우들의 이름과 제목 때문에 본 영화였는데, 내용은 아쉽기 그지 없었네요.제목을 갖고 너무나 많은 기대를 했나 봅니다. 그냥 영문 제목만으로 판단을 했었어야 하는 것인데, 한글 제목으로 번안하신 분의 센스가 빵점입니다. 영화와 같은 상사가 있다면, 스트레스가 아니라 정말 죽이고 싶겠죠. 각 상대 상사들이 너무 과장되어서 나오니까, 스트레스를 불러들이는 상사로 인식되지가 않았습니다.아무튼 직장에서의 애환을 그려낸 드라마를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ㅠ.ㅠ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니까, 지루하고 코미디 코드가 저랑 맞지 않아서 점점더 지루해지고, 이름있는 배우들이 하는 역도 너무나 보잘것이 없는지라 극의 흥미를 더욱 떨어뜨렸습니다.결론은 시간 때우기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