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가 아닌 "치유"로 접근하는 법.
재난 등의 현장에서 책속에 있는 지식만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크게 겪은 사람들을 "치유"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현장에 나와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공감하며 "치유"하려면 새로운 사람 공부가 필요합니다.
정혜신님이 20여년간 현장에서 보고 겪은 살계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을 치유한 경험들이 잘 녹아 있는 책이었습니다.
꼭 "치유"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과 공감하며 행복한 삶을 위해서 "사람 공부"를 해 보아야 겠습니다.
'취미 > 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하는 대로'를 읽은 후에... (0) | 2020.08.03 |
---|---|
"유시민의 공감필법"을 읽은 후에... (0) | 2019.05.12 |
"임백준의 대살개문 ; 대한민국을 살리는 개발자 문화"를 읽은 후에 (0) | 2019.05.05 |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를 읽은 후에 (0) | 2019.05.04 |
삼성처럼 일하라: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1등의 업무방식 (0) | 2011.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