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보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The Suicide Squad, 2021)"를 본 후에...

채윤아빠 2021. 8. 16. 20:07
728x90
반응형

감상

  사실 전편의 내용도 잘 기억이 나진 않는 상황에서 봤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 저기 재미난 포인트도 조금 있었고 B급? 정서?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인 만큼 팔다리가 잘리는 예사고 여기저기 피가 튀는 등의 고어한 부분들이 꾀 있었습니다.

 

  자살 특공대라는 제목 그대로, 초반에는 자살을 하러 간 것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끝까지 살아 남는 대원이 몇 없고, 마지막 영화 끝부분에서는 속편에서 함께 싸우던 동료가 적으로 등장할 수 도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끝납니다.

 

  B급? 이라는 정서?라서 그런지, 조금은 말이 안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이 부분은 마블과 차이가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음.. 마블과 차이라기 보다는 청불과 청소년 관람가간의 차이일까요? 결론적으로 제 느낌은 화려하고 피튀기는 액션만을 기대하고 본다면 나름 만족할만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정보

액션, 모험, 판타지, 미스터리, SF

장르
제작국 미국
상영시간 132분
국내 개봉일 2021 .08.04 개봉
감독 제임스 건
주연 마고 로비(할리 퀸), 이드리스 엘바(블러드스포트), 존 시나(피스메이커)
상영등급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