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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다음 날 새벽까지 졸음?을 참아가며 보고 난 후의 첫 느낌은 3시간 동안 예고편을 본 것이란 말인가? 였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당연하게도 "미션 임파서블"이기 때문에 보러 간 것이었는데, 160분이 넘는 짧지 않은 시간이 짧게 느껴졌지만 마지막에 결론이 나지 않고 다음 파트?로 넘어 가면서 일종의 배신감이 느껴지면서 3시간 짜리 예고편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AI가 악하게 변하면 어떨게 될지 상상하게 만드는,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 동안의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수행하는 모습들이 있어서 우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었는데... 이 번 편은 그런 느낌이 좀 덜했습니다. 특히나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산 위에서 기차로 뛰어 내리는 장면은 그 동안 수많은 예고 등으로 인해 봐와던터라, 식상한 느낌마저 들어서 정말로 임파서블했던 것이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긴~ 예고편을 본 것 같은 느낌이라, 다음 편... 결말이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결말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영화 정보
장르 | 액션/어드벤처/스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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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
주연 |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등 |
제작국 | 미국 |
국내개봉일 | 2023.07.12 |
상영시간 | 163분 |
상영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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