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책읽기

부자에너지(Rich Energy) - 네 안의 부자를 깨우는 위대한 힘

채윤아빠 2010. 8.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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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주인공 재혁의 부자 에너지를 일깨워가는 과정을 재미나게 풀어낸 책이었습니다. 가볍게 소설책 보듯이 읽을 수 있으면서, 재혁을 도와주는 멘토들의 한마디 한마디들이 가슴에 와 닿아 좋았습니다. 딱딱한 전공서적처럼 이론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책들보다 전문성은 떨어지겠지만, 이런 종류의 책들이 좀더 대중에게 친근하게 부자들의 에너지를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정신력을 길르고, 절대긍정을 유지하라는 것이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간절한 소망을 담아 우주의 에너지를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부분을 봤을 때는 일전에 본 시크릿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우주의 기운을 끌어들이는 간절한, 진실된 소망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도 이 부분은 물음표네요. 정말 될까? 하는 생각만 드니, 책심(?)이 부족한듯... 싶네요.

회의 시간에 6가지 모자를 번갈아 쓰면서 수평적으로 사고하여 문제점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는데, 우리 팀에서도 회의를 하면 장기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런 수평적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을 듯 싶네요. 꼭 모자를 쓰지 않아도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한 방향으로 생각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은... 느낀 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의지를 키워 실제로 적용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