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4

"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They Cloned Tyrone, 2023)"를 본 후에...

감상  관객점수가 괜찮아서 찾아 보았는데, 나름 신선했습니다. SF, 미스터리 음모론... 마지막까지 복제인간을 이야기하는 감독의 센스가 멋졌습니다.  제이미 폭스는 포주로 나오는데, 나름 감초 역할을 잘 한듯 하고, 존 보예가도 복제된 약장수의 심리를 제대로 잘 묘사해 주었습니다.  영화 중반까지 볼때만 해도 짐 캐리의 트루먼 쇼가 생각 났었는데, 아예 결이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다만 복제인간을 만든 배경이랄지, 음모의 주동자가 좀 애매한 느낌이 있긴했습니다만, 복제인간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위기도 탈출하고 복제인간을 만들 정도의 기술이라면 현재보다는 더 먼 미래일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 배경이 되는 마을들은 지금보다 더 옛날?을 배경으로 하는 것 같아 오히려 더 미스터리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습니다...

취미/영화보기 2024.11.25

"구룡성채: 무법지대(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2024)"를 본 후에...

감상  오랜만에 화끈하게 터지는 액션영화였네요. 처음 도입부는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그 부분을 지나고 등장인물간의 갈등과 복수로 얽힌 관계들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화끈한 액션 장면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디스토피아적 미래의 모습을 그린 것인가 싶었는데, 80년대 홍콩이라는 배경이라고 해서 신기했고, 실존했던 구룡성채를 어떻게 재현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여서 좋았는데, 익숙한 얼굴의 배우들이 어느새 원로 배우로 불리울 만큼 나이든 모습이 보여서 안타깝기도 하고,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했습니다.영화 정보장르액션감독정 바오루이주연홍금보, 고천락, 임봉, 유준겸, 오윤룡제작국홍콩국내개봉일2024..

취미/영화보기 2024.11.10

[python] 'await'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 구체적인 예제

await 키워드 없이 비동기 함수를 호출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를 실제 코드 예제와 함께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기본 예제: 메시지 전송잘못된 방식 (await 없음)async def send_without_await(): message = Message("TestMessage", {"data": "test"}) # await 없이 비동기 함수 호출 server.send_message(message) # 코루틴 객체만 생성되고 실행되지 않음 print("메시지 전송 완료") # 실제로 전송되기 전에 출력됨실행 결과메시지 전송 완료RuntimeWarning: coroutine 'Communicator.send_message' was never awaited코드 설명server..

[python] `await` 키워드의 의미와 역할

await 키워드는 Python의 비동기 프로그래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코루틴 기반 코드에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와 기능을 가집니다.기본 개념await는 코루틴 함수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비동기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현재 코루틴의 실행을 일시 중단합니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전체 프로그램이나 스레드가 블로킹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코루틴만 일시 중단된다는 것입니다.주요 기능비동기 작업 대기async def send_message(self, message: Message): await self.send_queue.put(message)위 코드에서 await self.send_queue.put(message)는 메시지가 큐에 추가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큐가 가득 찼을 경우 이 작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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