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아주 예전에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들을 다시 찾아보고 있는데, 이번에 고른 영화가 그린마일이었습니다. 초능력을 갖고 있던 사형수에 대한 아주 감동적인 영화였던 것으로만 기억이 났습니다. 어렵게 구하여 다시 보는데 예전에 봤던 기억이 거의 나지 않아서 새로운 영화를 한편을 아주 감동적으로 본 것이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새로운 영화를 보기 위하여 극장을 찾아가는 것이 조금 위험한 이번 코로나 시국에 딱 알맞게 영화를 즐기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린마일의 상영등급이 19세 인것을 보고 조금 놀랐었는데, 예전 기억에 그렇게 심하게 폭력적이나, 야한 장면이 없었던것 같은데 왜 19금인가 싶었는데, 아마도 사형수를 전기의자에서 죽음에 이르도록 묘사하는 장면들이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