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믿고 보게 되는 범죄도시가 될지 궁금한 영화였습니다. 다 본 후의 느낌은 4편도 기대는 된다 입니다. 아직까지는 화끈하게 빌런을 참교육?하는 마석도 형사의 모습이 호쾌하고 멋지게 느껴지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전개상 이상하고 어색한 부분도 많고 매번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사건의 방향이 다음 장면들이 이미 파악되어서 재미를 반감시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빌런 치고는 이준혁님이 연기한 주성철 팀장의 비중도 좀 약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역시 빌런으로는 장첸이 역대급이었나 봅니다. 4편으로 그대 되는 부분은 마지막에 나왔던 장이수?와 함께 어떤 일들을 벌일지... 어떤 빌런이 나올지가 궁금했던 점이 가장 큽니다. 액션 자체로써는 마동석님의 다른 작품들과도 많이 유사하여 액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