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폰(LG-SU900) 1개월 사용 후기.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바꾸어야 했기에 여러 가지를 알아보던 중에 아레나 폰(LG-SU900)에 꽂혀서 거금(?)을 투자하여 장만하였다. 사용 초기에는 처음 터치폰을 접해본 터라, 이것 저것 신기했었는데... 이제 한달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그냥 핸드폰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가끔 MP3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는 정도이고... 카메라 기능은 확실히 좋다. 이전에 갖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가 미놀타의 디미지 Z1 보다 화소수가 더 높고 동영상 촬영 모드도 더 낫다. 단지 광학줌이 없을 뿐... 아레나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800 * 480의 큰 화면에 동영상 지원이었다. UI 느린것과 버그는 너무나 많은 악평이 있어 생략하고, 동영상 부분에도 아쉬움이 많다. 전용 MP3P 보다 떨어지는 것은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