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나름 평이 괜찮은 듯 하여 보았는데, 코디미가 주였고 액션은 마지막에 잠깐 추격신 나오고 더는 없었습니다. 액션만 봤을 땐, 실망스러웠습니다. 보던 중에 이웃집 아내로 갤 가돗이 나와서... 엥? 주인공인가 싶었지만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영화를 찍었을 당시에도 30대였을 듯 싶은데, 탄탄한 란제리 몸매를 보여줍니다. ^^; 나름 웃긴 장면들도 있지만, 미국식 코미디라고 해야할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옆집 스파이가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이 너무 허접하다고 해야할지... 너무 작위적으로 스파이인척 하는 것도 그랬고, 갑작스럽게 잡은 범인이 동료인데 그 원인이 너무 시시한? 이유인 것도... 물론 4 아빠의 가장으로써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