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내에 동생과 오랫만에 함께 본 영화입니다. 동생은 영화보는 내내 화면이 너무 깜깜하기만 하여 짜증나고 재미없다고 다른거 보자고 하는 것을 그래도 결말이 궁금하여 끝까지 보았습니다. 중반 이후에 슬슬 반전이 기미가 보이더니, 쉽게 예상이 가능한 반전이 나오더군요. 대략 실망... 포스터대로 에일리언, 레지던트 이블 제작자들이 참여를 해서 그런지 에일리언이나, 레지던트 이블의 괴물과도 비슷한것 같군요. 미리니름이 될까 자세한 이야기를 쓰지못하겠군요. 영화를 아직 안보신 분이라면 영화를 봐주세요. 이제부터 미리니름이... ^^; 아무리 인간이 유전적으로 변이를 일으킨다고 해도, 불과 몇 백년만에 그렇게 인성을 잊을 정도로 변할지... 몇 백년동안 식량들은 어떻게 했을런지... 가만히 생각해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