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사용하던 중에 삭제하면 안되는 파일이 "Shift" 키를 잘못 눌러 영구히 파일을 삭제하거나, 휴지통으로 삭제한 후에, 휴지통을 비워버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여 당황한 경험이 한번쯤을 있을 겁니다. 예전 도스 시절에는 "UNDELETE.EXE"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삭제한 후에 해당 파일이 위치했던 섹터를 덮어 쓰지 않았다면 바로 삭제된 파일의 복구가 가능하였습니다. 윈도우즈 2000부터는 NTFS 방식의 파티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FinalData같은 상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복구가 가능했는데, Restoration이라는 무료 파일 복구 프로그램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상용 프로그램에서와 같이 다양한 부가 기능 없이 단지 삭제된 파일 복구에만 최적화되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