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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패밀리 2 (Addams Family Values, 1993)

채윤아빠 2007. 12. 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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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안녕 프란체스카보다 좀더 괴기스럽고 황당한 스토리였었지만, 그 대 부분의 스토리가 어떤 곳에서 웃어야 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음... -_-;
아무래도 나의 관점과는 많이 다른 영화였던가 봅니다.
한집에 아이가 셋이나 필요없다는 생각이 동생을 제거(?)하려는 철없는 누나, 형의 모습. 좀 황당한 유모이자 신혼의 남편 살인마.
다른 분들이 재밌게 보았던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감을 잡을 수 없다는...
1편을 보지 않아서 그런 것이었을까요? ...



아담스 패밀리 2 (Addams Family Values, 1993)
 
미국  |  코미디  |  94 분  |  
 
감독 :  베리 소넨필드
 
출연 :  안젤리카 휴스턴, 라울 줄리아, 크리스토퍼 로이드, 조안 쿠삭, 크리스티나 리치, 캐럴 케인, 지미 워크먼, 데이빗 크럼홀츠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등급 :  PG-13
 

 
# 줄거리
  아담스 가족에게 새 아기가 태어나자 누나 웬즈데이와 형 퍽슬리는 고심한다. 한 집에 아이가 셋까지는 필요없다면서 계속 동생을 없애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기를 돌봐줄 유모를 고용하기로 결정이 난다. 유모가 집으로 오기로 한 날, 아담스의 형인 페스티는 유모 데비에게 첫눈에 반하고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데비는 부잣집 남자만 골라 결혼한 뒤, 첫날밤을 치른 후 살해하는 '검은 이끼거미'라 불리는 살인마였다.

 살인계획을 진행하던 데비는 자신을 의심하는 웬즈데이와 퍽슬리를 강제로 청소년 캠프로 보내고,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린 폐스티는 데비의 꾀임에 빠져 가족들과 인연을 끊고 지낸다. 그러나 우연히 데비의 본색을 알게 된 페스티는 가족에게로 돌아오지만, 이미 데비가 아담스의 집으로 먼저와 아담스 집안의 모든 가족을 죽이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