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보는 호쾌한 액션영화였습니다. 보고난 사람들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봤는데, 역시 실망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추천을 하던 이유를 알겠습니다. 반전이나, 특별한 감동은 없었지만, 아버지의 딸에 대한 과도한 사랑(?)으로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려는 전직 요원의 거칠것 없는 호쾌한 질주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딸을 잃을 뻔한 아버지는 딸을 구해내기 위해서 다른 요원을 협박하고, 거칠것 없이 파괴하며 결국은 딸을 구해냅니다. 특별한 시련도 없었고, 반전도 없지만, 그 호쾌한 추적(?)이 오히려 시원하고 멋지게 느껴지더군요. 장르 : 액션, 스릴러 제작국 : 프랑스 상영시간 : 93 분 개봉일 : 2008.04.09 감독 : 피에르 모렐 주연 : 리암 니슨(브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