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다음 날 새벽까지 졸음?을 참아가며 보고 난 후의 첫 느낌은 3시간 동안 예고편을 본 것이란 말인가? 였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당연하게도 "미션 임파서블"이기 때문에 보러 간 것이었는데, 160분이 넘는 짧지 않은 시간이 짧게 느껴졌지만 마지막에 결론이 나지 않고 다음 파트?로 넘어 가면서 일종의 배신감이 느껴지면서 3시간 짜리 예고편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AI가 악하게 변하면 어떨게 될지 상상하게 만드는,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 동안의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수행하는 모습들이 있어서 우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었는데... 이 번 편은 그런 느낌이 좀 덜했습니다. 특히나 오토바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