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영화의 감상을 한단어로 요약을 한다면, 제목 그대로 "기기괴괴" 였습니다. 마지막 결말도 신박했습니다. 네이버에 웹툰이 원작이라고 하니, 나중에 시간이 되면 원작을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죄를 짓고 마음편히 못사는 법인데, 참 부모속도 많이 썩이며 죄를 짓고 살던 여인이, 살을 빼기 위해서 성형수에 빠지면서 어떻게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어떻게 망가져가는 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도 충분히 공감이 되었습니다. 살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예지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세상이 꼭 얼굴만 이쁘다고 다가 아닌데 말입니다. 얼마전 갑질 연예인으로 거론된 A를 보더라도... 그리고 극중 초반에 나오는 연예인도 그렇고... 하지만 지금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