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영어 제목은 "Peppermint"인데, 한국 제목은 아이 엠 마더인 것이 아주 이해가 되는 영화였습니다. 사이다가 한가득 있는 통쾌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초반에 친구의 꼬임으로 마약 운반이라는 잘못된 길을 선택할 뻔했던 주인공의 남편이 가족들을 생각하여 거절하였으나, 이미 갱단의 표적이 된 후였고, 딸의 생일날 딸을 축하하기 위하여 모두 놀이동산으로 놀러갔을 때, 결국은 그녀의 눈앞에서 모두 죽임을 당하고 만다. 법 앞에 자신의 가족들을 해진 범인들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하나, 악당과 결탁한 판사는 그들을 석방해주고 그녀를 정신병동에 가두려 한다. 우여 곡절끝에 탈출한 그녀는 외국에서 복수를 계획하고, 5년뒤 다시 돌아와 시원하게 자신의 가족들을 해친 악당들과 한판 전쟁을 벌인다. 할렘가에 자신의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