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감상
우연하게 유튜브에서 소개 영상을 보고 어렵게 찾아본 영화로, 실화를 근거로하여 만들어서 더욱 사실적으로 보이는 아주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한글 제목이 왜 "아너"가 아닌 "오너"인지 궁금하네요. ^^;
가난한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어렸을적부터 해군이 되려는 꿈을 키우던 주인공 칼이 해군에 입대하여 자신의 꿈을 위하여 한 행동들이 인종차별이 심했던 당시 이리 저리 부딪혔지만, 어렸을적 아버지의 말을 교훈삼아 최고가 되기 위해서 꿋꿋하게 버텨나가는 모습이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큰 부상을 입고서도 잠수사로써의 명예를 위해서, 다시 잠수 임무를 받기 위해서 멀쩡하진 않았지만, 부상당한 다리를 자르기까지 하면서 잠수사가 되겠다는 의지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그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자막으로 2년후에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식으로 되어 있기는 했지만서도... 주인공 칼처럼 한 곳에 미쳐서 열중하는 사람들이 멋지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곁에서 지켜주고 보듬어 주는 사람들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영화 정보
장르 | 드라마 |
---|---|
제작국 | 미국 |
상영시간 | 128분 |
국내개봉일 | 2001.02.10 개봉 |
감독 | 조지 틸만 주니어 |
주연 | 로버트 드 니로(레슬리 W. 빌리 선데이), 쿠바 구딩 쥬니어(칼 브레이셔), 샤를리즈 테론(그웬 선데이) |
상영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R |
'취미 > 영화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를 본 후에... (0) | 2023.02.26 |
---|---|
"스위치(SWITCH , 2021)"를 본 후에... (0) | 2023.02.13 |
"올빼미(The Night Owl, 2022)"를 본 후에... (0) | 2023.01.30 |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Puss in Boots: The Last Wish , 2022)"를 본 후에... (0) | 2023.01.15 |
"라파예트(Flyboys, 2006)"를 본 후에... (0) | 2023.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