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많은 매체로부터 원티드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었는데... 물리법칙을 깡그리 무시하는 총알이 곡선으로 가도록 만드는 등의 말도 안되는 설정이 난무하는 영화였지만, 그 말도안되는 만화같은 액션이 정말 재미는 있을것 같았습니다. 보고난 이후 느낌은 정말 만화같은 액션은 좋았습니다만... 역시나 이야기 줄거리는 별반... 맥박이 400회를 넘어가며 아드레날린이 과다 분비된 암살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한 운동 능력으로... 첫 장면부터 엄청난 액션을 보여줍니다. 인간 탄환이 된 사람이 고층 빌딩의 그 두꺼운 유리를 부수고 나와 건너편 옥상으로 날아서 건너가 저격자들을 처단하는 모습부터... 그 사람을 또, 엄청난 거리에서 저격하는 저격자며... 초반부터 액션은 정말 끝내줍니다. 거기에 각종 만화적 상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