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데미 무어가 30년만에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길래 얼마나 연기를 잘했나 싶어서 찾아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고, 새로운 "나"와 늙은 "나"간의 기억이 공유되지 않는 설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들이 탁월한 설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흔히 상상할 수 있는 젊어지는 약에 대한 상상을 극대화한 영화였습니다. 서브스턴스 약물을 이용하여 주인공이 배아파가며 나은 것이 아닌, 등?이 아파 나은 새로운 "나". 그 새로운 "나"는 늙었지만 자신과 삶을 공유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스타의 삶에 대한 열망으로 자신이 망가져가는 것을 알면서도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자신만의 이익만을 위하여 또 다른 나(자손 등)에게 피해가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