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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첫 느낌은 "이 영화가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회자되었을까?"였습니다. 무식한(?) 상류층을 속여서 그들의 삶속에 기생(?)하는 가족의 이야기가 왜 그렇게 좋은 평을 받았을까?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 다른 평들처럼 청소년이 보기에는 바람직한 내용도 아니었던것 같고, 마지막에 잔인한 장면들도 나오는데, 15세 등급을 받을 만한 것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뭐 요새 청소년들은 여러 매체들을 통하여 잘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줄 필요까지는 없었을 것 같네요.
여러 평들을 보면 지금 사회에 대한 깊은 풍자가 있다고 하는데, 제게는 크게 와 닿지가 않았습니다. 단지 사람 사는 곳이 다 같구나 싶었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를 두고 움직이는 것이죠.
영화정보
장르 | 드라마 |
---|---|
제작국 | 한국 |
상영시간 | 131분 |
국내개봉일 | 2019 .05.30 개봉 |
감독 | 봉준호 |
주연 | 송강호(기택), 이선균(동익), 조여정(연교) |
상영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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