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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체이싱(Cold Pursuit, 2019)"을 본 후에...

채윤아빠 2019. 8. 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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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사이다 같은 영화였다. 주인공 콕스맨이 아들의 복수를 위하여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악당들을 뒤쫓아 모두 죽이고 빙하 폭포에 버린다. 등장 인물이 죽을 때마다 검은 화면에 십자가와 함계 이름이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저게 뭔가 싶었는데, 죽은 인물을 알려주는 용도였습니다.

  아들을 죽인 악당들을 추적해 나가다 보니, 자신의 아들은 끔직히 사랑하는 거물 마약상과 맞닥드리게 됩니다.

  갱단에서 일을 했던 형을 찾아가서 정보를 얻어서 거물 마약샹을 추적해 나간다. 마약상을 죽이기 위하여 킬러를 고용하지만, 킬러는 오히려 그를 배신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마약상에게 팔지만, 킬러도 마약상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하게 마약상과 그의 반대 조직간의 전쟁을 야기시키고, 그 와중에 복수를 마무리 짓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까지 위트가 넘쳤습니다. 하나 남았던 갱까지 친절하게(?) 죽여줍니다.

  액션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차가운 설원에서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통쾌하였습니다.


영화정보

장르액션
제작국영국
상영시간118분
국내개봉일2019 .02.20 개봉
감독한스 페터 몰란트
주연리암 니슨(넬스 콕스맨), 톰 베이트먼(바이킹)
상영등급[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