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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Ayla: The Daughter of War, 2017)"를 본 후에...

채윤아빠 2019. 12.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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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후기가 좋아서 보게된 영화인데, 너무 헐리우드급 CG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감정 이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아쉬웠다. 한국도 제작에 참여한 듯 싶은데, 확실히 외국에서 만든 것이라 그런지 우리말 대사 등이 어색했는데, 뜬금없이 등장하는 북한군들이 더욱 그랬다. 어색한 대사, 더불어 어색한 연기는 심하게 몰입감을 방해했다.

  설이의 연기는 무난한 것 같았다. 어디서 많이 본 소녀다 싶었는데, 응답하라 1988에서 나왔던 소녀였던것 같다. 역시나 귀엽다.

  어쨌든 영화를 보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 터키가 우리의 우방이었고 가장 먼저 우리를 돕고자 발벗고 나섰다는 점. 마치 터키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이 사실들을 알려주기 위하여 만든 듯 싶은?


영화정보

장르드라마, 전쟁
제작한국 , 터키
상영시간123분
개봉일2018 .06.21 개봉
감독잔 울카이
주연김설(아일라), 이스마일 하지오글루(슐레이만)
상영등급[국내] 15세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