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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내용이 특이했습니다. 식스센스만큼 반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인공 아카쉬가 겪는 모진 고초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만큼 구성이 잘 짜여 있었습니다. 음악을 메인 주제중 하나여서 그런지 인도 발리우드 영화치고는 뮤지컬이 좀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가난하지만, 음악가로 성공하겠다는 꿈이 있던 아카쉬가 장님인척 연주를 하다가 사건에 휘말려 진짜로 장님이 되어, 우여곡절 끝에 다시 그가 꿈꿔왔던 행복을 찾는다는 큰 줄기에 재미난 사건들이 계속 연달아 벌어지면서 과연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특히 압권인데, 첫 장면이 그렇게 이어지는 것이었을 줄은... 그 부분이 기막힌 반전이라면 반전이었습니다.
영화정보
장르 | 스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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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인도 |
상영시간 | 139분 |
개봉일 | 2019 .08.28 개봉 |
감독 | 스리람 라그하반 |
주연 | 아유쉬만 커라나(아카쉬), 타부(시미), 라디카 압테(소피) |
상영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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