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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미디,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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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 | 미국 |
상영시간 | 104 분 |
개봉일 | 2008.12.17 |
감독 | 페이튼 리드 |
주연 | 짐 캐리(칼 알렌), 주이 디샤넬(앨리슨)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
공식사이트 | http://wwws.kr.warnerbros.com/yesman/, http://www.yesman2008.kr |
# 줄거리
인생을 바꾸는 유쾌한 외침 ‘YES’! 그런데 하늘이 무너져도 ‘YES’?
대출회사 상담 직원 칼 알렌(짐 캐리)은 ‘NO’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매사 부정적인 남자.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인생역전 자립프로그램’에 가입하면서 그의 인생이 180도 뒤바뀐다! ‘긍정적인 사고가 행운을 부른다’는 프로그램 규칙에 따라 모든 일에 ‘YES’라고 대답하기로 결심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칼. 번지점프 하기, 한국어 수업 듣기, 모터사이클 타기, 남의 인생 간섭하기, 온라인으로 데이트상대 정하기…
정말로 ‘YES’라고 대답하니 지루했던 예전의 일상과 달리 인생이 너무나 유쾌하다. 하지만 이 남자, 접수되는 대출 신청서류마다 YES, 구매강요 온라인 쇼핑몰 메일에도 YES, 만나자는 여자들의 전화에도 YES, 무조건 YES를 남발하고. 정말 이렇게 ‘YES’ 해도 되는 걸까?
# 영화정보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볼만하다는 반응과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는데 후자쪽의 반응이 숫적으로 다소 우세하였다. 우선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친숙한 시나리오와 짐 캐리의 코믹 스타일의 조합은 식상해 보인다… 솔직히 <예스맨>은 친숙하다기보다는 노골적인 재탕쪽이 더 가깝다.”고 공격했고,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릭 그로운은 “이번 영화에도 짐 캐리는 아이덴티티가 없다. 아, 그리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대본도 없다.”고 빈정거렸으며, 뉴욕 타임즈의 A.O. 스콧은 “주인공 스타의 대단한 괴짜스러움을 담아내기에는 너무 나태하고 무모한 영화.”라고 일축했다. 반면,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은 “기분좋은 컨셉 코메디를 통해, 짐 캐리가 자신의 영역으로 돌아왔다.”고 호감을 나타내었고,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평평한 연기, 잘못된 상황과 플롯라인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는 웃음이 있고, 개인적인 변화에 대한 무한한 메시지가 있다.”고 합격판정을 내렸으며,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오스카 경쟁작들이 즐비한 요즘, 지적 부담감이 덜한 작은 영화를 보는 것은 또다른 즐거움이다. <예스맨>이 바로 그런 영화이다. 자신만의 방식에 따르는 가볍고 즐거운 영화.”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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