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전작을 보지 않고 봐서 그런지, 이야기 중간 중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었는데, 그럭저럭 화려한 괴수들 CG는 볼만했습니다. 콩이 자신과 유사한 유인원 동료들을 만나 것이라던지, 괴수의 대빵이라 불리는 큰 나방?도 나오고... 고질라의 정체성이 궁금했습니다. 적인지... 아군인지... 어떻게 보면 인간이 개미와 같은 작은 생물을 관찰하기 위해서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을 생각없이 파괴하는 모습과 고질라가 자신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괴수들을 인간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제거?하는 과정이 비슷해 보였습니다. 다른 분의 평중에서 기억에 남는 평이 있어 옮겨 놉니다. "크롱과 코코몽의 최고 콜라보" 처음에는 관람평에 왜 크롱과 코코몽이 나오지? 했었는데, 딱 맞는 평이어서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