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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LUCY, 2014)

채윤아빠 2015. 2. 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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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후에...

  • 우연히 만난 사내의 배달 심부름을 대신하게 되었다가 갱단의 마약 밀수를 위하여 신종 마약 파우치를 뱃속에 넣고 가려다 폭행을 당하는 과정에서 뱃속의 파우치에서 다수의 마약이 빠져나와 그녀의 뇌를 활성화시켜 점차 뇌의 사용량이 증가되게 된다.
  • 남자 주인공은 없고, 오로지 여주인공의 시선에서 뇌의 활성화에 따른 변화와 세포의 관점에서 더 이상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되어가자 영원히 살기 위하여 스스로의 몸을 버리고, USB 하나를 남긴 후에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 후속편이 나올 수 있을까? 100%의 뇌활성화로 컴퓨터와 하나가 된 루시는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흔히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오듯, 지구에 인류는 불필요한 존재로 여겨 인류와의 전쟁을 시작할 것인지...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지식을 아낌없이 전해줄 것인지...
  • 영화적인 재미보다는 뭔가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내용들이 많았던 것 같다.
  • 무언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영화정보

  • 장르 : 액션
  • 제작국 : 미국, 프랑스
  • 상영시간 : 90분
  • 개봉일 : 2014.09.03 개봉
  • 감독 : 뤽 베송
  • 주연 : 스칼렛 요한슨(루시), 모건 프리먼(노먼), 최민식(미스터 장)
  •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