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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에서 격하게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이제서야 접하고 공부하는 내용들이 이미 책에서 언급하던 시기 2015, 2016년도에 널리 알려지고, 공부하였다는데서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들지만, 책에서 언급된 것처럼 모든 개발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에 위안아닌 위안을 삼으며, 역시 개발자는 계속 공부를 해야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마지막 문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개발자들은 자기가 사용하고 있거나 새롭게 학습하고 있는 기술에 종교적인 의미(즉 배타성)를 부여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그것과 결혼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공유를 통해서 섬을 탈피하고, 나눔을 통해서 통섭을 해야 한다. 끊임없이 바람을 피워야 한다. 지금은 폴리글랏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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