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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광고에 혹하여 재밌을 듯 하여 보게 된 영화인데, 본 후에 느낀 감상은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앤 해세웨이가 마녀 무리들의 여왕으로 군림하면서 전 세계의 아이들을 없애려고, 아이들을 생쥐로 만드는 약을 만들어 이를 사용하려는 것을 생쥐로 변한 아이들이 막는다는 줄거리입니다. 권선징악으로 끝나기는 하나, 아이들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지 않고 계속 생쥐로 할머니 집 지하에서 재미나게 사는 것으로 끝이납니다. 원작 소설에서도 이와 같은지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영화와 같이 맥이 빠지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기기묘묘한 마녀의 마법들과 행동 양식들을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많이 생략되어 있었고, 아이들을 없애려 하는 고민 부분도 허술하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영화 정보
장르 | 모험, 코미디, 가족 |
---|---|
제작국 | 미국 |
상영시간 | 99분 |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
주연 | 앤 해서웨이, 옥타비아 스펜서 |
상영등급 | [국내]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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