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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제라드 버틀러 하면, 300이나 모범시민이 떠오를 만큼 나름 인상 깊었던 배우였는데 이 캅삽에서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영화에 주연 배우로 소개되어 있지만, 그 비중이 높지 않았고 액션도 그다지 화려하거나 눈을 즐겁게 만드는 부분이 크게 없어서 더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주연 치고는 비중도 낮아서 실제 극중에 나오는 장면도 얼마 없는것 같았는데, 나왔을 때도 예전의 그런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는 못하데다가 여깃 세월은 이길 수 없는 것인지 후덕해진 모습이 정감은 가지만 맡겨진 배역에는 충실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야기 자체도 설정은 괜찮은것 같았지만, 극중 설명이 부족했던 것인지 영화에 집중을 못해서인지 모르겠지만 툭툭 끊기는 느낌도 들었고, 왠지 집중을 잘 못하겠었습니다. 스포일러인데 마지막에 갑작스런 여성 빌런 혼자 나오는 것도 어이가 없지만, 그녀를 그냥 죽이고 현상금 대상도 죽이고 나오는 "밥" 등... 초반에는 괜찮은 것 같이 느껴졌다가 마지막은 말도 안되게 끝맺는... 볼만하지 못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정보
장르 | 액션, 스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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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 | 미국 |
상영시간 | 106분 |
개봉일 | 2021 .12.09 개봉 |
감독 | 조 카나한| |
주연 | 제라드 버틀러, 프랭크 그릴로 |
상영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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