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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많이 다루어졌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였습니다. "킹 아서"는 원탁의 기사들보다는 아서왕의 성장 과정과 삼촌인 보티건과의 대립각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CG 및 볼거리도 나름 나왔으나 사건 흐름의 개연성이 많이 부족하여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아서왕의 측근인 멀린도 안나오고 호수의 요정도 잠깐만 나오는데, 멀린의 제자?인듯한 마법사가 나와서 드루이드처럼 여러 동물들과 교감하여 함께 적들을 상대하곤 했습니다. 마법사 1명만 있으면 군단 상대도 가능할듯 하였는데... 꼬붕으로만 있다는...
결과적으로 삼촌인 보티컨을 무찌르고 왕이되어 원탁의 기사들도 만들고 하는데... 왠지 과정이 매끄럽지 않다고 해야 하나...? 한편의 영화에 아서왕의 어렸을적 시절부터 담으려니, 빠르게 전개할 수밖에 없었을 것임은 알겠으나, 갑작스런 암살 계획 전개부터 아쉬움이 시작...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는 신검 엑스칼리버를 그냥 줘버리는 것도...(순간 이동으로 싹 날려버리고 구해내면?)... 아서왕의 고뇌를 표현하려고 했던 부분도 왜?라는 의문 부호부터 떠올랐네요.
영화 정보
장르 | 액션, 모험, 드라마, 판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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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 | 미국 , 오스트레일리아 , 영국 |
상영시간 | 126분 2017 .05.17 개봉 |
감독 | 가이 리치 |
주연 | 찰리 허냄(아서 왕), 주드 로(보티건) |
상영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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