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3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Mission: Impossible - The Final Reckoning, 2025)

오랜만의 IMAX, 묘한 설렘의 시작백만년?만에 CGV에서 아내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을 보러 가기로 하여 묘한 설렘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 동안은 다른 극장에만 갔었는데, 모처럼 IMAX로 보자고 하여 허락을 얻어 가게된 터라 더 흥분되었습니다. 사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액션의 스케일이나 시각적 임팩트가 상당한 편이라, IMAX 스크린에서 보면 그 몰입감이 훨씬 더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집을 나서면서부터 오랜만에 IMAX로 영화를 본다는 것에 기대감이 고조되었습니다. 요즘 집에서 OTT로 영화를 보는 일이 많아져서, 극장에서 느끼는 그 특별한 분위기와 사운드 시스템의 웅장함이 더욱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이럴수가! 텅 빈 극장극장에 도착하여 표를 구매할 때 자리를 고르려고 보니, 먼저 입..

취미/영화보기 2025.06.05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 PART ONE, 2023)"를 본 후에...

감상 다음 날 새벽까지 졸음?을 참아가며 보고 난 후의 첫 느낌은 3시간 동안 예고편을 본 것이란 말인가? 였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당연하게도 "미션 임파서블"이기 때문에 보러 간 것이었는데, 160분이 넘는 짧지 않은 시간이 짧게 느껴졌지만 마지막에 결론이 나지 않고 다음 파트?로 넘어 가면서 일종의 배신감이 느껴지면서 3시간 짜리 예고편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AI가 악하게 변하면 어떨게 될지 상상하게 만드는,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 동안의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수행하는 모습들이 있어서 우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었는데... 이 번 편은 그런 느낌이 좀 덜했습니다. 특히나 오토바이를..

취미/영화보기 2023.07.15

나잇 & 데이(Knight & Day, 2010)

나잇 앤 데이는 정말 유쾌하고 재미난 오락 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CIA 정예 요원이지만, 마음속에는 따뜻한 감성을 갖고 있는 로이 밀러 요원과 평범했던 준 헤이븐스가 서로 사랑을 만들어가며 악당들과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재미나게 풀어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톸 크루즈와 캐머런 디아즈에게서 예전과 같은 풋풋함을 느끼기에는 연세(?)가 많이 드셨더군요. 아내와 보는 내내 즐겁게 웃고 속삭이며(극장에서 떠들면 실례죠. ^^;) 봤습니다. 이렇게 아내와 신나게 영화를 본 것은 참 오랫만이네요. 장르 액션, 코미디 제작국 미국 상영시간 109 분 개봉일 2010.06.24 감독 제임스 맨골드 주연 톰 크루즈(로이 밀러), 캐머런 디아즈(준 헤이븐스) 등급 국내 15..

취미/영화보기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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