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대로'를 읽은 후에...

 

저자	우에마쓰 스토무
옮긴이	김선주
출판사	시사일본어사
출판일	2017년 5월 22일 초판
기타	197쪽, 12,000원

어디서부터 읽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구성되어 있고,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작가가 생각하는 인생의 지혜를 풀어 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실패'가 나쁜 것이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자산이고, 여러 실패를 통하여 배우고 경험해야 성공도 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실패를 나쁜 것, 버려야할 것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성장 및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려까지는 아니더라도 지지하고 응원해 줘야 겠습니다.

인상 깊었던 구절들...

그 사람이 지금의 너의 현실로는 노력해도 안된다고 했던 것 중에서 현실은 과거이다. 과거는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다. 그것이 맞다.
미래는 노력으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것이다.

포기는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할 수 있으니까 마지막에 하면 되는 겁니다.

환경변화에 빨리 적응한 생명체가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생물에게 있어서 퇴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깊은 바닷속에 사는 물고기의 눈은 퇴화된 거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퇴화가 아닌 진화라고 합니다. 우리들은 단순해지거나 작아지면 퇴화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것은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것으로, 진짜 퇴하는 오히려 변화하지 않는 거라고 합니다.

매일 바쁜 일상이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하는 능력을 뺏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할 일이 없는 시간'을 가져봐야 합니다. 그때 '한가하군'하고 놀거나,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지요. 어떻게 이 시간을 보낼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 동경한느 일, 꿈은 남들에게 말하고 다녀야 합니다. 간절히 바라는 꿈이 있다면 더욱 그렇지요. 그러면 반드시 그 얘기가 누군가의 귀에 들어가서 자신의 꿈을 지원해줄 사람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게 길은 열리는 법이죠.

교육이란 실패나 책임을 피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이란 실패를 안전하게 경험하도록 도와,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죠.

비즈니스의 성공 비결은 '돈' 이외의 가치를 발견한느 것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저는 이 일이돈이 된느지 아닌지를 따지지 않습니다. '어떤 새로운 경험이 가능한지'를 최우선으로 따져서 선택하지요. 일이란 나의 성장을 위한 투자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