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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차를 가져가서 날씨가 좀 추웠지만 가까운 곳의 이동을 자전거로 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일을 본 후에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려다가 갑작스럽게 발동이 걸려서 따릉이를 타고 소양댐 / 애니메이션 박물관 / 의암댐 등을 돌아오는 나름 장거리 경로를 선택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차 대신 자전거로 이동하려고 한 것이라서 옷을 좀 두텁게 입고 나와서 중장거리를 타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땀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금요일 차도 사람도 많지 않아 한적하여 좋았습니다.
한 가지 힘들었던 점은 갑작스러운 변덕으로 시작한 따릉이 타기라 물이나 간식 등을 전혀 준비하지 않고 출발한 것이라서 중간에 쉬는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여 돌아오는 길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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