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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세 댐을 일주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준비를 하고 나가보니, 지난주에 경사로를 내려오다가 펑크를 냈던 것을 잊고 있었네요.
튜브를 직접 교체하다가 실수하여 제대로 수리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부리나케 근처 자전거포에 가서 12,000원에 교체하고 소양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절로 주변 경치에 시선이 가고 사진에 담고 싶었습니다만, 열심히 달리느라... ^^;
오랜만에 40Km 이상을 달리기로 한 터라, 초반에 무리하지 않으려고 길도 순탄한 길? 로 이동하였습니다.
소양7교에서 소양댐이 보입니다. 아래서 새로운 도로를 만드는지 공사를 하고 있네요.
춘천댐에서 내려가는 길목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어제 비온 뒤라서 그런지 물도 깨끗하고 하늘도 더할 수 없이 맑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춘천댐을 지나서 40Km가 넘어가니가 아침을 먹은지도 오래되서 배도 고프고 점차 기력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2/3를 달려왔으니, 기운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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