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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타임머신과 타임 패러독스를 주제로한 SF 전쟁 영화였습니다. 2050년대 갑작스런 외계 생명체 "화이트스파이크스"의 침략으로 인류가 명망 위기에 처하고, 이에 위기 극복을 위하여 웜홀을 이용한 타임머신을 개발하여 과거 선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서부터 영화가 시작됩니다.
타임머신을 활용한 소재들은 많았지만, 외계 생명체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하자 과거 선조들을 데려오려는 시도 자체가 신박하였습니다. 외계 생명체인 화이트스파이크스도 새롭게 잘 표현한 것 같지만, 여러 외계 생명체를 다룬 영화를 봐와서 그런지 모습 자체가 새롭지 않고 색깔만 특이하게 하얀색이고 그저 그런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더 괴랄하고? 참신하였으면 좋았을텐데...
영화에서 결정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암컷 화이트스파이크스를 사로 잡아서 그들을 멸종시킬 수 있는 독소 개발을 완료 후에, 암컷 화이트스파이크스를 죽이지 않고 그냥 떠난 점은 아무래도 이해가 안된다는... 그리고 갑작스럽게 침략을 당했다고 하여도 제대로 날지도 못하는 화이트스파이크스에게 인류가 절멸의 지경에 이르렀다는 점도 좀...
영화 정보
장르 | 액션, 모험, S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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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 | 미국 |
감독 | 크리스 맥케이 |
주연 |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베티 길핀, 크리스 프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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