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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 Fury Road, 2015)"를 본 후에

채윤아빠 2018. 12.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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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 핵전쟁으로 과거로 도태된 미래의 지구에서, 가족을 모두 잃은 맥스는 오직 생존을 위하여 나아간다.
  • 물과 기름을 독점하여 그 지역 사람들을 독재하고 있던 임모탄에게 붙들렸다가, 때마침 임모탄에게서 학대받던 여인 5명과 탈출을 하고 있던 퓨리오사를 잡으러 가는 추적대에 끓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되고, 퓨리오사와 여인들을 데리고 녹색의 땅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 임모탄과 무기고와 정유소 세력에게 쫓기다가 협곡에서 그 들을 따돌리고 마침내 도착한 퓨리오사의 고향은 이미 더 이상 사람이 살아갈 수 없는 땅이 되어 버렸다.
  • 다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으려던 사람들에게 맥스는 임모탄이 추적을 나와 공백이 된 시타델로 돌아가 그곳을 점령하자고 설득하여, 결국 모든 사람들이 함께 시타델로 향한다.
  • 결국 임모탄을 제거하고 시타델에 도착하여 그들은 평화를 얻고, 맥스는 그들과 어울리지 않고 다시 길을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 보는 내내 "오~ 정말 대단하네..." 하며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며 보았다.
  • 이렇게 재밌었던 것을 왜 극장에서 보지 못했을까 하는 안타까움만이...
  • 그 수많은 자동차들... 그리고 추격 장면들은... 와~
  • 이야기 구조는 매우 단순한데, 단순하지만 극적 긴장감을 흐뜨러트리지 않고 끝까지 유지되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다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다.
  • 핵전쟁으로 멸망한 지구의 황량한 모습 마저 너무 멋드러졌다.
  • 배우들 중에서 톰 하디... 그 목소리... 대단했다. 워보이로 나오는 니콜라스 홀트의 광기어린 모습... 샤를리즈의 액션... 대단했다.

영화 정보

  •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 제작국 : 오스트레일리아
  • 상영시간 : 120분
  • 국내 개봉일 : 2015 .05.14 개봉
  • 감독 : 조지 밀러
  • 주연 : 톰 하디(맥스 로켓탄스키), 샤를리즈 테론(임페라토르 퓨리오사), 니콜라스 홀트(눅스)
  • 상영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