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감상
정말 오랜만의 공포 스릴러 영화를 아내와 함께 보았습니다. 예전에 1편의 예고편을 재미나게 보긴 했지만, 아내가 공포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보고는 싶었지만, 그냥 지나쳐 버린 영화였는데, 이번에는 아내가 먼저 보자고 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알 수 없는 존재가 갑작스럽게 나타나 사람들을 마구 죽이는데, 그 마물은 사람이 내는 소리를 듣고 위치를 파악하여 공격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고, 아이들이 듣지 못하여 말을 못하는 상황에서 마물들을 피해 숨어 다니는 장면들이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1편을 보지 않아서 이야기 전개가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영화 자체는 스릴러를 상당히 잘 연출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아이들의 용기있는 행동?이 결말 부분에 카타르시스도 준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나이 어린 소년/소녀들에게 너무 무서운 일을 시킨것은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만... 결말이 좀 슴슴한 것이 마물 퇴치하는 3편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과한? 기대감도 품게 되었습니다.
영화정보
장르 | 스릴러 |
---|---|
제작국 | 미국 |
상영시간 | 97분 |
개봉일 | 2021 .06.16 개봉 |
감독 | 존 크래신스키 |
주연 |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밀리센트 시몬스 |
상영등급 | 15세 관람가 |
'취미 > 영화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덩케르크(Dunkirk, 2017)"를 본 후에... (0) | 2021.07.10 |
---|---|
"지니어스(Genius, 2016)"를 본 후에... (0) | 2021.06.26 |
"배드 맘스(Bad Moms, 2016)"을 본 후에... (0) | 2021.06.11 |
"미스터 노바디(Mr. Nobody , 2009)"를 본 후에... (0) | 2021.04.12 |
"고질라 VS. 콩(Godzilla VS. Kong, 2021)"을 본 후에... (0) | 2021.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