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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수상이었던 처칠을 주인공으로한 "다키스트 아워"를 본 후에, 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찾아 보았습니다. 영화의 큰 흐름은 "다키스트 아워"에서 나온 것처럼 독일군에 의하여 프랑스 덩케르크에 고립된 영국군 30만명을 탈출시키는 과정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마치 다큐를 보는 듯 했습니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병사들과 그들을 구하기 위하여 직접 배를 이끌고 해협을 건너 덩케르크로 향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지키는 공군 등... 기존 전쟁 영화와는 다른 시각으로 그들의 내면을 조금 더 깊숙히 볼 수 있도록 해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전쟁 영화 특유의 전쟁신이 많지 않았고, 3대뿐인 영국 공군의 공중전이 특히 눈낄을 끌었습니다.
마지막 전투기 조종사는 왜 기수를 영국군 병사들이 있는 해변으로 돌리지 않고, 그냥 갔을까? 하는 의문은 계속 남네요... 그냥 영화적 여운을 위하여 그랬다면, 저도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감독의 노림수가 성공한 것일까요? ^^;
영화 정보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 |
---|---|
제작국 | 영국 , 프랑스 , 미국 |
상영시간 | 106분 |
개봉일 | 2017 .07.20 개봉 |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
주연 | 핀 화이트헤드(토미), 마크 라이런스(도슨), 톰 하디(파리어) |
상영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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