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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더 커버넌트"를 너무나 재미나게 본 후에 비슷한 류의 나름 평점이 좋아서 보게된 영화였는데, 이상하게 뭔가 좀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액션도 뭔가 좀 아쉬웠고, 각국 첩보원간의 혈투?도 개연성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먼저 본 "더 커버넌트"가 너무 재미났었어서 흥미가 반감되었나 봅니다.
지금의 팔레스타인 상황에 감정 이입되어 볼 수 있는 영화이긴 했지만, 추적을 받으며 도망치다가 역공을 가하는 것이라던지 마지막 전투 장면들은 공감하기가 꾀 어려웠습니다.
주인공이 이런 저런 죽을 고생을 한 만큼 반대로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흥미진진하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에 감정입되어 재미가 커질 듯 한데, 이 영화는 사실 조금 어려웠습니다. 죽을 고생하며 왔던 주인공 등을 끝에서 너무 허무하게 구해버리는데... 사이다 같은 쾌감이 느껴졌던 것이 아니라, 왜 저렇게까지 방치를 하다가... 이제와서야...? 하는 허탈함이 더 컸습니다.
영화 정보
장르 | 스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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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릭 로먼 워 |
주연 | 제라드 버틀러, 톰 리스 해리스, 프래비스 핌멜 |
제작국 | 미국 |
국내개봉일 | 2023.09.20. |
상영시간 | 119분 |
상영등급 | 15세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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