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및 증상
몇 년간 집에서 잘 이용하던 쿠첸 밥솥에서 언제부터인가 뚜껑을 꼭 닫지 않았다는 음성 안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밥을 할때도 음성 안내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AI 질의 응답
서비스센터에 가려다가 AI에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보았습니다.
5 ~ 6년된 쿠쿠 밥솥.
밥을 하는 중간에 뚜껑을 꼭 닫으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음
밥을 다 한 후, 보온 과정에서도 동일한 안내 메시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음.
AI에서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일단 고무패킹을 바꾸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지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쿠첸 CJH-PC1004iCT 밥솥에 맞는 고무패킹을 구매하였습니다.
고무패킹이 도착하면 바꿔서 밥을 해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새로 도착한 고무 패킹으로 교체 후, 새로 밥을 해 본 결과! 음성안내 없이 밥이 찰지게 잘 되었습니다. ^^
진즉에 검색하여 교체해줄 것을...
그러나, 주말에 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번에 조금 더 심각한 것이, 뚜껑을 아무리 잠금 위치로 놔도 계속 "뚜껑 위치를 잠금 위치로 돌려주세요." 안내 메시지가 나와 아예 밥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쿠첸 서비스센터를 검색하여 보니, 다행히 토요일이었지만 영업을 하고 있어서 밥솥을 갖고 부리나케 가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잠금 센서가 고장이 나서 교체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밥솥이라, 오래 잘 사용하긴했는데 수리비가 3.8만원이나 나왔더군요. ㅠ.ㅠ
몇년전이긴 하지만 다른 블로그에서는 동일 증상으로 다른 서비스센터에서 1.8만원이었는데 말이죠. 쩝.
아무튼 수리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바로 밥을 지어보니, 잘 되었습니다.
이상 간단한 교체 및 고장수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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