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이네집

귀여운 로지텍 페블 마우스 (Logitech Pebble M350)를 딸램씨가 잘 이용하고 있다가 어느 때부터인가 동작을 하지 않는다고 버리려던 것을 혹시 수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두었던 것을 분해하여 수리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Logitech_pebble_m350_fix_1.jpg! 전체적으로 수리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분해하는 것이 제일 까다로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마우스의 배터리를 분리하여 꺼내보니 음극쪽에서 건전지 내부의 액체가 샜는지 허옇게 부식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마우스 내부의 음극쪽을 자세히 살펴보니 스프링처럼 생긴 음극에도 허옇게 부식된 잔여물이 곰팡이처럼 붙어 있었습니다. 아~ 저것 때문에 새로 배터리를 갈아도 접촉이 되지 않아서 동작되지 않았겠구나 싶었습니..

위키 문서를 작성할 때 분류별 혹은 계층별로 구조를 잡아주는 것이 보기에도 좋고 나중에 관리하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 계층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 있어서 레드마인 위키는 조금 불친절합니다. 예전 컨플루언스 위키를 이용했을 때는 하위 페이지들을 자동으로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했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레드마인 위키 버전에서는 아직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수동으로 만들어 주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에는 가장 먼저 색인 페이지(index)부터 만들고, 그 안에서 작성할 위키의 제목을 미리 잡아주는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작성하는 "레드마인 위키 - 색인 페이지부터 만들자" 글을 새로 작성한다고 하면 다음과 같이 먼저 메인 색인 페이지..

자바스크립트에서 배열 내부의 항목들을 마구 뒤썩어주는 방법을 찾아 보니,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쓸만한 방법들을 정리해 둡니다. 함수로 이용할 때는 다음과 같이 shuffleArray()라는 함수를 만들어서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function shuffleArray(a){//array let c=a.length;let b=d=c;while(c)b=Math.random()*(--c+1)|0,d=a[c],a[c]=a[b],a[b]=d } 위 함수를 임의의 배열에 적용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let unshuffled = ['hello', 'a', 't', 'q', 1, 2, 3, {cats: true}] >> unshuffled (8) ['hello', 'a', 't', '..

또 다시 도전한 임베디드 기사 실기 필답형 후기입니다. 작년보다는 쉬웠던 것 같은데,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하여 제대로 답을 적지 못한것도 꾀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나름 쉬웠다고 자평하니,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2023년 임베디드기사 실기 필답형 문제 및 영역에 대해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 둡니다. 저와 같이 임베디드기사를 도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1. DRAM Refresh 2. 크로스 컴파일 3. 간접주소지정 방식 ; JUMP 명령 4. 0xA46B 값의 Bigendian 메모리 저장 방식 5. 파티션된 저장장치의 첫 번째 파티션 명칭 6. 워킹셋 7. C 코드에서 오류 발생 줄 찾기 및 발생 원인 설명하기 8. Server / Client TCP 소켓 함수 9. ..

일전에 구매한 삼성 갤럭시 A34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맨 왼쪽에 구글 뉴스 대신에 "Taboola News"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괜스레 "Taboola News"로 가서 쓸데없는 뉴스를 보다가 광고까지 보게되는 상황이 와서 지워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Taboola News"로 검색하면 해당 앱이 나타나지 않고 "Samsung Free"라고 검색해야만 합니다. 검색되어 나온 "Samsung Free" 앱을 길게 눌러 "삭제"를 선택하여 제 휴대폰에서는 삭제해 버렸습니다. 이제 가장 왼쪽으로 이동하려해도 첫 화면에서 멈춰 있네요. 쓸데없는 뉴스보기는 이제 안녕~

살고 있는 숙소가 엄청 눅눅하여,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곰팡이도 자꾸 생겨서 큰 맘먹고 제습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펠티어 방식의 저전력 제품으로 알아보다가 아무래도 제습력이 떨어져서 최종적으로는 씽크에어 DL12를 구매하였습니다. 도착한지 하루만 이용해보고 느낀점들을 일단 정리해 둡니다. 배송된 제습기의 박스는 생각보다 꽤 무거웠습니다. 사용설명서와 연속 배수를 위한 호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아담하니 부담될 정도로 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물통이 2L로 꽤 크다고 되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저야 어짜피 물통을 사용하지 않고, 화장실 앞에 두고 연속 배수를 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일반 사용자라면 최대 제습량을 생각해보면 하루에도 여러 번 물을..

SSH teminal에서 몇몇 예제들(DS로 처리된 영상 프레임을 데스크톱 화면에 표시하는 등)을 실행할 경우에 다음과 같이 설정해 주어야 정상적으로 실행됩니다. nvidia@nvidia-OrinNX16G:~$ export DISPLAY=:0 nvidia@nvidia-OrinNX16G:~$ xhost + access control disabled, clients can connect from any host "xhost +"를 조금 더 기술적으로 설명하면, X 서버가 모든 호스트에 대해 그래픽 요청을 허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그래픽 요청하는 호스트 접근 제어를 하지 않겠다(disable)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 설정을 해주어야 다른 터미널에서 데스크톱 화면에 X 창을 띄울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앱테크?겸 오늘 하루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캐시워크(Cashwalk)를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이용하고 있는데, 잠금화면에 캐시워크가 떠서 두 번 잠금을 풀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울까도 생각해 봤지만, 만보를 걸었을 때 100캐시를 "찌릉" 소리와 함께 적립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잠금화면에서만 뜨지 않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 보았는데, 다음과 같이 캐시워크 설정을 조정해 주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캐시워크에서 오늘까지 걸은 걸음수가 나와서 나름 편리합니다. 위 화면에서 캐시워크를 눌러 실행하거나, 앱 목록에서 "캐시워크"를 선택하여 실행합니다. 오른쪽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선택합니다. 중간에 "잠금..

느낀점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더욱 공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힘들고 지친 하루하루를 살아 내다가 책으로 인하여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꾸고, 인생을 쇼핑하듯 책을 쇼핑하며 읽고, 하루하루 글을 쓴다는 저자를 보며, 저도 덩달아 기운을 내서 뭐든 열심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저자가 책을 쓴 목적에 저도 어느 정도 부합되었다고 생각되네요. 나중에 아들래미가 어느 정도 크고, 삶을 버거워할 때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지는 책입이었습다. 다시 되새겨 보고 싶은 여러 구절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마음을 울렸던 전 발레리나 강수진님의 내용을 옯겨 적어 둡니다. 스포츠는 열정을 빠트릴 수 없다. 스포츠로 성공한 사람들의 연습량은 어마어마하다. ..

문제점 및 증상 DeepStream python 예제를 "nvcr.io/nvidia/deepstream-l4t:6.3-samples"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실행하려던 중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일 정리해 둡니다. "nvcr.io/nvidia/deepstream-l4t:6.3-samples" 컨테이너는 다음과 같이 실행하였습니다. docker run -it --rm --net=host --runtime nvidia --gpus all --name=ds \ -v /tmp/.X11-unix/:/tmp/.X11-unix \ -v ~/work:/workspace -w /workspace \ nvcr.io/nvidia/deepstream-l4t:6.3-samples 위와 같이 실행된 컨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