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386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8)" 영화를 본 후

영화정보장르 : 액션, SF, 모험제작 : 미국상영시간 : 140분국내 개봉일 : 2018 .03.28 개봉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배우 : 마크 라이런스(제임스 도노반 할리데이 / 아노락), 사이먼 페그(오르젠 모로우 / Og), 올리비아 쿡(사만다 에벨린 쿡 / 아르테미스)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영화를 본 후오랜만의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감독이 이름만 믿고 보러 간 영화.하지만, 영화의 등급이 12세여서 약간 걱정이 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고고~결론만 이야기 하면 좀 실망스러웠다. 10점 만점이라면, 6.5점 정도 주고 싶다.역시 12세라 그런지 악당들이 악당스럽지 않았고, 권선징악을 너무 강조하는 듯 싶고,게임의 핵심 키를 찾는 과정도 치밀하지 못했던 것 같다.아무리 게임의 덕후라고 하더라도 ..

취미/영화보기 2018.04.01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고…

영화를 보고...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여태까지의 스파이더맨들 중에서는 가장 나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갑작스럽게 생긴 능력에 젊은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자신도 어벤져스의 일원이 되기 위하여 좌충우돌하는 청소년에서 자신의 능력을 좀 더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성숙해가는 모습이 보여져서인가 보다.기존 스파이더맨에서는 갑작스런 능력에 대한 자기 성찰의 모습이 있었다기 보다는 딱 정해진 선과 악의 틀에서 악은 무조건 무찔러야 하고 근절되어야 하는 적으로 그려지고 있으나, 이번 스파이더맨에서는 악당도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하여 악당이 된, 평범한 가장이었다.이런 사소한 변화 하나하나가 타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좀 더 차별성이 있지 않았나 싶다.물론 과정이 매끄럽고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무조건적으로 때려부시하..

취미/영화보기 2017.07.09

"트랜스포머 5 - 최후의 기사"를 보고 난 후에

영화를 본 후에...트랜스포머는 화면빨로 보는 거지… 역시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줘야 제맛.아마 나중에 TV로 본다면 실망스러울 듯… 그래서 부러 트랜스포머 3은 아직도 안봤다는...빵빵한 소리와 함께 큰 화면으로 봐야…스토리는 역시 억지로 짜 맞춘 곳들이 너무 많아서 볼만한 영상이 없었다면 망작이 되었을 듯...딱 조조 킬링 타임으로 제격…아내는 엄청 재미나게 봤다고 한다. 그나마 돈 값을 ^^ 영화 정보장르 : 액션, 모험, SF제작국 : 미국상영시간 : 151분개봉일 : 2017 .06.21감독 : 마이클 베이주연 : 마크 월버그(케이드 예거), 안소니 홉킨스(에드먼드 버튼), 로라 하드독(비비안 웸블리)상영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취미/영화보기 2017.06.25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영화정보개요 : 액션, 모험, 스릴러제작국 : 미국상영시간 : 131분개봉일 : 2015.07.30 개봉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주연 : 톰 크루즈(에단 헌트), 제레미 레너(윌리엄 브랜트), 사이먼 페그(벤지 던)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영화를 본 후에...늘 볼 수 있었던 멋진 액션을 기대 했으나, 이번화에서는 다른 때보다는 조금 약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역시 톰 크루즈도 나이가 먹은 만큼 과거와 같은 화끈한 액션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그리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거슬렸던 부분은 영국 총리에게서 레드 박스의 암호를 풀어나가는 과정이었다.암살 위험이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고작 2명의 요원과 함께 이동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도 문제가 있..

취미/영화보기 2015.08.02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Emmas Gluck, Emma's Bliss, 2006)

영화정보장르 :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제작국 : 독일상영시간 : 99분개봉일 : 2008.01.31 개봉감독 : 스벤 타딕켄주연 : 조디스 트라이벨(엠마), 위르겐 포겔(막스)등급 : [해 외] NR 영화를 본 후...우연하게 네이버의 영화 감상문을 보고 빠르게 보게된 영화췌장암으로 죽음을 눈앞에 둔 남자 맥스는, 평소 결벽증이랄 만큼 꼼꼼했었지만, 죽음 앞에서도 초연할 수는 없었다.자신의 죽음을 맞이하기 위하여 친구를 돈을 들고, 멕시코로 향하지만 빗길에 사고로 파산 직전의 농장에서 홀로 살아가던 여자, 엠마를 만나 서로 부대끼며 사랑하게 되지만, 시한부의 남자는 결국 죽고 만다.하지만 맥스는 사랑하는 여자의 품에서 따뜻한 죽음을 맞이하고, 홀로 살아가던 엠마도 새로운 추억이 남게 된다.행복이란..

취미/영화보기 2015.06.07

헝거게임 - 모킹제이(The Hunger Games - Mockingjay Part 1, 2014)

영화를 본 후에...악평이 좀 많아서 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대로 한 번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봤는데, 역시나 후회되는...한줄로 요약되는 간단한 줄거리를 어떻게 재미나게 만드느냐의 차이이겠지만, 모킹제이는 좀 심하게 긴장감도 떨어지고 너무 지루해서 혼났다.마지막 장면을 함께 본 아내의 입에서 "이게 뭐야? C"가 나왔으니, 물론 Part 1 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절단마공(?)은 아니다 싶었다.뭐 다음 Part 2가 궁금해서 다음편도 보기는 하겠지만, Part 3까지 있는 것은 아닐까? ㅠ.ㅠ영화정보장르 : 판타지, 액션제작국 : 미국상영시간 : 123분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주연 : 제니퍼 로렌스(캣니스 에버딘 ), 조쉬 허처슨(피타 멜라크 ), 리암 헴스워스(게일 호..

취미/영화보기 2015.02.22

루시(LUCY, 2014)

영화를 본 후에...우연히 만난 사내의 배달 심부름을 대신하게 되었다가 갱단의 마약 밀수를 위하여 신종 마약 파우치를 뱃속에 넣고 가려다 폭행을 당하는 과정에서 뱃속의 파우치에서 다수의 마약이 빠져나와 그녀의 뇌를 활성화시켜 점차 뇌의 사용량이 증가되게 된다.남자 주인공은 없고, 오로지 여주인공의 시선에서 뇌의 활성화에 따른 변화와 세포의 관점에서 더 이상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되어가자 영원히 살기 위하여 스스로의 몸을 버리고, USB 하나를 남긴 후에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후속편이 나올 수 있을까? 100%의 뇌활성화로 컴퓨터와 하나가 된 루시는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흔히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오듯, 지구에 인류는 불필요한 존재로 여겨 인류와의 전쟁을 시작할 것인지... 더 나은..

취미/영화보기 2015.02.22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 The Secret Service, 2015)

영화를 보고 난 후에...다시 오랜만에 찾은 극장에서 본 영화라 재미났다.스웨덴을 엄청나게 까댄 것은 아닌가 싶다. 수상이 혼자 살겠다고 피신을 한다거나, 공주가 특정 성적 취향을 약속하는 모습 등... 이런 부분가지는 허용이 되는 것이었던가?스파이 영화를 보면, 신기한 미래형 신무기가 등장하는 것에 대한 재미를 빼 놓을 수가 없는데, 킹스맨에서는 그렇게 특이한 신무기는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웠다.대신 악당 역할 중, 톰슨 가젤을 형상화한 가젤이라는 여 악당이 눈에 띄게 특이하였다. 의족을 단 악당녀라... 발상부터 참신했다.사무엘 잭슨의 악당 연기도 괜찮았다. 인류를 지구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비유하여, 지구 정화를 위하여 인류 수를 일정 수 이상을 없앤다는 설정도 무난 했지만, 사회 상류층만 포섭한다는..

취미/영화보기 2015.02.21

존 윅(John Wick, 2014)

영화감상초반 과거 해결사였던 존 윅의 복수 정당성을 부여하는 부분의 스토리가 약간은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죽은 부인의 마지막 선물인 강아지를 죽인 것도, 머스탱을 훔쳐간 것까지... 사람들을 떼로 죽일만큼의 상실감인지 사실 공감이 가지 않았다.액션도 기대가 너무 컸는지, 현실에서의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만큼 매력적이지 않았다. 나이가 든 것일까? 좀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복수극이라는 점에서 공감을 크게 부여하지 못해서 그런지, 총격씬들도 그렇게 화려하거나, 재미나게 보이지 않았다.오랜만에 본 액션이라 나름 기대를 한 것도 있었지만, 여러모로 좀 실망스러웠다. 영화정보장르 : 스릴러, 액션제작국 : 미국상영시간 : 101분개봉일 : 2015.01.21 개봉감독 :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

취미/영화보기 2015.01.23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Dracula Untold, 2014)

영화 후기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본, 액션 판타지 영화였다.배우들도 낯설고 하여, 크게 기대를 하고 본 것이 아니었는데 나름 괜찮았다.그래도 굳이 단점이 꼽자면,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단순하여 예측이 모두 가능했다는 점이다.꼭 아들은 납치를 당하고, 아내는 죽어야만 하는가?복수라는 설정을 위해서 아내를 죽이는 작가나 감독이 밉다.마지막에 복선으로 드라큘라 백작이 현대에서 마치 환생한 듯한 자신의 아내를 만나고, 그 뒤를 따르는 전 흡혈귀는 2탄을 예고하는 것인가?하지만 미래의 드라큘라는 어떻게 벌건 대낮에 돌아다닌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다.영화 정보장르 : 액션, 판타지제작국 : 미국상영시간 : 92분개봉일 : 2014.10.08 개봉감독 : 게리 쇼어주연 : 루크 에반스(드라큘라), 도미닉 쿠퍼..

취미/영화보기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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